제주 NEW 삼무형 주거환경개선사업
주거환경개선사업은 「도시 및 주거환경 정비법」에 따라 단독주택과 다세대주택이 밀집해 있는 기존 취락지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
제주 삼무 정신을 바탕으로 주거환경개선사업에 셉테드와 유니버설디자인을 접목시켜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추진하는 사업이다.
이호 오도2지구는
2018년 5월에 신규지구로 선정되었고 제주시에서 2018년 6월 신규사업 추진계획 수립 후 2018년 9월 ~ 12월에 3회에 걸쳐 주민설명회를 개최하였으며, 2019년 4월 ~ 5월 사전절차이행(도의회 의견청취, 도시계획위원회 심의) 후 2019년 7월 정비구역을 지정 고시하였다.
올해 10월부터 사업시행계획(실시설계인가) 고시 및 토지 등 보상협의를 거쳐 내년 2월 중에 셉테드 및 유니버설디자인이 적용된 도시계획도로(3개 노선, L=382m, B=8~10m) 개설공사 및 CCTV 가로등 등을 포함한 주요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.
본 사업 추진을 위하여 2021년까지 총 26억원(도시·주거환경정비 기금)을 투입하여, 본 사업이 마무리되면 교통여건 개선, 안심 골목길 조성 및 조도개선으로 밝은거리조성을 통하여 이호동(오도롱마을) 지역의 주거환경개선을 도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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* 셉테드(CPTED, crime prevention through environmental design의 약자) : 범죄예방 환경설계를 의미하며 도시 환경을 바꿔 범죄를 방지하고 주민 불안감을 줄이는 기법임
* 유니버설디자인(UD, universal design) : 연령, 성별, 신체능력, 국적 등에 관계없이 모든 사람들을 배려하고 제품, 건축, 환경, 서비스 등을 보다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 할 수 있는 환경을 설계
위치도
제주시 이호2동 939-1번지 일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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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요사업 내용
도시계획도로 소로 3개노선 (L=382m, B=8~10m) 개설
가로등 4개소, CCTV 5개소